- 미국과 독일 기관 종사자 특강 및 기관 탐방 구성
[더인디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14일 해외의 직업평가 및 재활서비스 제공기관 탐색을 주제로 한 ‘해외 장애인 재활기관 라이브(LIVE) 탐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현지 실시간 연계를 통한 온택트 특강’에 이어 올해는 미국과 독일의 장애인 재활기관과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기관을 견학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탐방은 기관 종사자 특강과 기관 안내영상 시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플로리다 주정부 직업재활 상담소와 ▲독일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베를린 재활센터 재단과 장애인 재활 관련제도 및 기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장애인 재활기관 종사자나 직업재활 관련학과 학생 누구나 ‘온라인 입장코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진행은 온라인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된다.
라이브 탐방 진행 도중 진행자가 제시하는 퀴즈를 맞힐 경우 음료 기프티콘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QR코드를 통한 사전신청과 라이브 탐방 시청, 시청 후 만족도 조사를 모두 실시한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도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라이브 탐방은 공단 임직원 뿐 아니라 관련기관 종사자와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내 장애인 직업평가 선도기관으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