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련, ‘오늘도 스마일’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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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마일 챌린지 포스터/사진=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오늘도 스마일 챌린지 포스터/사진=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는 가온스피치 앤 퍼스널브랜딩과 함께 ‘오늘도 스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늘도 스마일’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감과 가족과 친구 등 만남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오늘도 힘차게 지내자는 의미를 담아 안부 인사 챌린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챌린지에는 KBS 제6기 최국화 앵커와 2021 미인대회 수상자들과 아나운서, 국악인, 배우, 인플루언서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최국화 앵커는 KBS 제6기 장애인 앵커로 ‘KBS뉴스12’ 생활뉴스 코너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세상 가장 작은 변화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뉴스를 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최 앵커는 “오늘도 스마일 수어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가슴 따뜻해지는 미소가 전해지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좌)‘오늘도 스마일!’수어 동작, (우)KBS 제6기 최국화 앵커와 2021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조예슬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사진=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좌)‘오늘도 스마일!’수어 동작, (우)KBS 제6기 최국화 앵커와 2021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미 조예슬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사진=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챌린지 참여는 안부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인사말 또는 수어 동작 ‘오늘도 스마일’ 영상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친구 댓글 지정을 통해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장총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쉬운 수어와 메시지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을 벗어나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공감하는 서로를 향한 안부와 응원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도 스마일’ 수어 동작은 장총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세바우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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