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개 자치구 모든 투표소 점검
- 장애인 당사자 184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요원이 직접 현장 점검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서울시는 4월 15일(수)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투표에서 장애인이 불편 없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2,252개 전 투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점검을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조사기간은 2020. 4. 6. ~ 4. 10.까지이며 조사원은 평소 서울시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모니터링 요원 184명이 2인 1조로 투표소를 직접 찾아가 점검한다.
조사내용은 투표소 설치위치, 접근로 편의성, 주출입구 폭 적정성,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치여부, 장애인화장실 설치, 주출입문 점형블록 설치, 휠체어장애인 투표 가능 여부 등이다.

▲장애인화장실 미설치/ⓒ서울시 
▲출입문 유효폭 부적정/ⓒ서울시
서울시 관계자는 투표소별 조사결과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시정조치 하도록 하여 투표 당일 장애인이 투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투표소가 건물의 2층이나 3층에 설치되어 있으나 승강기가 없을 경우 1층 주출입구 옆에 임시 투표소 설치
-출입구 경사로가 급하거나 계단 높이 차이가 클 경우 임시경사로 설치
-투표 당일 장애인 안내 도우미 배치 등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모니터링 요원이 점검하기 때문에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조사가 가능하다. 사전에 불편한 사항을 차단하여 장애인의 선거참여 활성화 및 투표권 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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