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5월 10일(화) ~ 5월 22일(일)까지
- 경복궁역에서 청와대까지 무료 운행
[더인디고=이용석편집장]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개방된 청와대에 관람을 위해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만 8세 이하 및 동반자 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청와대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용산에 대통령 집무실이 마련되자 74년 만에 개방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승만 대통령 등 모두 12명의 대통령이 거쳐 간 청와대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굴곡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청와대를 감싸듯 자리한 북악산도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54년 만에 전면 개방됐다. 정부는 5월 22일까지 청와대 개방행사를 진행하고, 청와대 경내와 경복궁, 북악산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에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복궁역에서 청와대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청와대 관람 서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청와대 관람 예약을 미리 해야 하며, 셔틀버스 탑승 시 청와대 관람권 증빙을 해야 한다.
○ 이용 대상: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만 8세 이하 및 동반자
○ 운행 기간: 2022년 5월 10일(화) ~ 5월 22일(일)
○ 운행 코스 / 시간
– 경복궁역 → 청와대 노선 / 10:00~17:00
– 청와대 → 경복궁 노선 / 10:30~19:30
○ 탑승 위치
– 경복궁역: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약 50m(효자로 인접 엘리베이터 앞)
– 청와대: 청와대사랑채 연무관 앞
○ 이용 방법: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탑승
※ 휠체어 및 유아차 사용자 우선 탑승 예정이며, 청와대 관람권 증빙 필요
※ 탑승 대기 30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니 “도보” 이용 추천
○ 유의사항
– 청와대 관람 예약은 네이버, 카카오, 토스를 통해 별도 예약 필수
– 휠체어 고정에 시간이 소요되니, 미리 도착하여 탑승 대기
(출발 시간 20분 전부터 탑승 가능합니다.)
※ 이용 문의 폭주로 연결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청와대 관람 문의 및 일반 교통 문의는 다산콜센터(☎120)
○ 문의: 서울다누림관광센터 ☎ 1670-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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