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가 보여 주는 장애인 캐릭터 분석

0
52
▲『E美지』25호 표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E美지』25호 표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 「E美지」 25호 특집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가 E美지 25호를 발간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E美지 25호에서는 미디어가 보여주는 장애인 캐릭터 분석을 특집으로 다뤘다. 구체적으로 △대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과제로 준비한 ‘미디어가 보여 주는 장애인, 그 속에 진짜는 없었다’ , △방귀희 발행인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주변 인물들을 분석해 ‘이런 사람들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화두에 △김헌식 문화평론가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이상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등의 내용이 실렸다.

또한 지난 7월 5일 대학로에서 열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애예술인들과의 간담회 내용도 자세히 소개했다.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박 장관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면서 장애인예술이 우선순위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외에도 이번 호에는 △자음 한 자, 모음 한 자를 찍는 소설가 이서진(척수장애), △별을 그리는 화가 박찬별(시각장애), △폴라리스가 되고 싶은 작곡가 이정민(뇌병변장애), △무대 위에 서면 커 보이는 배우 신강수(저신장장애)의 예술 인생 소개와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 클리닉에 근무하는 세계 최초 중증장애인 치과의사 이규환 교수의 병원 진료 생활이 소개되었다.

새 코너 ‘詩가 웹툰을 만났을 때’에서는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웹툰작가 연두가 시를 웹툰으로 표현하며 미술과 문학의 협업을 이루었다.

한편, ‘장애예술인지원법’ 제정으로 어느 때보다 장애인예술 정책이 활발히 전개됨에 따라 협회 부설로 장애인예술연구소를 개소해 전문적인 연구로 장애예술인의 욕구에 기반한 정책을 개발한다는 소식도 실렸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