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 ‘뉴미디어 시대의 창작과 지식재산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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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시대의 창작과 지식재산권 표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뉴미디어 시대의 창작과 지식재산권 표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더인디고 이호정 객원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가 뉴미디어 시대의 가이드북인 ‘뉴미디어 시대의 창작과 지식재산권’을 발간했다.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에서 ‘뉴미디어 시대의 크리에이터 되기’와 공모전으로 지적재산 만들기’를 강의하고 있는 방귀희 교수는 KBS, EBS, BBS, BTN 등에서의 오랜 방송작가 경험과 강의를 통해 쌓은 미디어에 대한 지식을 이 책에 담았다.

현대사회는 문제를 발견하여 미래를 구상하고, 자신의 철학을 세워서 기존의 지식과 교양을 ‘새로고침’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며 현대인의 새로고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미디어이다. 미디어는 인간의 전달 욕구를 채워준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공유, 개방, 참여, 소통 등이 활발해지면서 수동적 소비자에서 생산적 소비자를 넘어 최근에는 슈어니어(suerneer, 전문지식을 가진 소비자)가 되고 있다.

방 교수는 책을 발간하며 “과학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도 사회문제는 계속 발생하는데 사회문제는 변화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적응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해결 방법이다. 앞으로 인류는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계속 새로고침을 해야 한다”면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뉴미디어 수용 능력이 있어야 하고, 창작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미디어 시대에 요구되는 지식으로 자기 자신을 새로고침하기 위해 이 책이 적절한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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