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박보영·이정후 등 ‘장애아동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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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박보영·이정후 등 장애아동 지원 나서
▲박보영 배우(왼쪽)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오른쪽)가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 등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쾌척했다. ⓒ 더인디고 편집
  • 박보영 배우,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 기부
  •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도 장애아동 재활 위해 기부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오늘(4일) 장애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계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배우 박보영(BH엔터테인먼트)은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탁했다. 박보영 배우와 서울시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10년 동안 이어져 왔는데, 그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은 물론 환자 의료 지원금 등을 기부해 왔다. 올해 기부금은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도 오늘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정후 선수는 2020년부터 아버지 이종범 LG트윈스 코치와 함께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연말 KBO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전액인 25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이정후 선수의 지금까지 누적기부액은 7,500만 원이다.

지난 4월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어린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

오래 전에 소설을 썼습니다. 이제 소설 대신 세상 풍경을 글로 그릴 작정입니다. 사람과 일, 이 연관성 없는 관계를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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