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금천장애인권영화제 ‘장애, 창을 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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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금천장애인권영화제 안내 포스터.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10회 금천장애인권영화제 안내 포스터.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 9월 21일, 18시, 금나래중앙공원서 개최

[더인디고]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금천센터)는 오는 21일 저녁부터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 이해 및 인권 의식을 강화하고 ‘금천장애인인권영화제(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 변화를 꾀한다는 취지다. 특히 장애인권과 서로 다른 유형의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차별 요소 등을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지역주민의 의식을 향상한다는 의도다.

이번 제10회 영화제는 9월 21일 오후 6시부터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영화제 전 오후 4시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영화 ‘소나기’가 상영된다. 오후 6시 20분부터는 관내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장애당사자 및 한 울타리 전시회 수상자들의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영화제에 대한 문의는 금천센터 자립서비스팀(070-4035-4097)로 연락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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