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국가대체자료종합목록’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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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장애인도서관 ©더인디고
▲국립장애인도서관 ©더인디고
  • 11월 17일 대체자료 데이스베이스화 공유 및 협력 방안 모색
  • 공공도서관·장애인도서관 등 담당자들 참여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은 오는 11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가대체자료종합목록 참여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가대체자료종합목록’이란 한 국가 안에 있는 장애인도서관들이 소장한 대체자료들을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목록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가대체자료종합목록’에 대한 참여기관의 인식을 높이고, 장애가 있는 시민들을 위한 대체자료 개방과 공유 및 고품질의 목록데이터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이나 장애인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담당자들이 참여할 워크숍에서는 ‘대체자료 제작 및 이용교육’, ‘대체자료종합목록시스템에 관한 실무’ 등의 정보들을 공유하게 된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장애인 인구 약 260만명 시대에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도서관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https://nld.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인디고 yslee506@naver.com]

오래 전에 소설을 썼습니다. 이제 소설 대신 세상 풍경을 글로 그릴 작정입니다. 사람과 일, 이 연관성 없는 관계를 기꺼이 즐기겠습니다. 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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