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참여 기관 모집… 신규업종 1개소 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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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 있는 이룸센터 전경/사진=더인디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있는 이룸센터 전경/사진=더인디고
  • 지정형(편의점) 4개소 최대 3천만 원, 제안형 1개소 최대 1억 원 지원
  • 의무 사업 기간은 개소일로부터 3년… 4월 17일까지 접수

[더인디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2024년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6년도부터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 개발원이 올해는 기관이 소유 또는 임대 가능한 공간에 편의점 또는 신규업종의 사업장을 설치하여 중증장애인을 채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개발원은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모집 분야는 지정형(편의점)과 제안형(제안 업종)으로, 지정형은 최대 3,000만 원, 제안형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관이 소유 또는 임대 가능한 공간(전용면적 33㎡, 구 10평 이상)에 연내 편의점 또는 신규업종 사업장 개소가 가능한 공공기관, 민간기관, 기업이다. 운영방식은 위탁운영 및 직접운영 둘 다 가능하며, 총 지원 규모는 지정형 4개소, 제안형 1개소로, 시범사업 참여 기관수와 지원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BGF리테일과 협업하는 지정형은 가맹 편의점 출점 및 초기비용을 지원한다. 개발원은 ▲초도물품 구입 ▲장애인근로자 직무훈련 ▲출점이벤트 ▲최초 3개월 건물 임차료 및 근로자 인건비 등으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BGF리테일은 ▲CU편의점 가맹비 면제(770만 원) ▲집기 대여 및 장애물 없는(배리어프리) 인테리어 공사 ▲운영기관 수익배분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

제안형은 최대 1억원 내에서 초기 비용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역은 인테리어 공사, 가구 및 기기, 개소식 및 이벤트, 장애인근로자 직무훈련, 최초 3개월 건물 임차료 및 근로자 인건비 등이다. 단, 유흥업종, 위생업종, 레저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신규 업종 설치 예정지에 대한 상권분석 등 1단계 현장조사를 거쳐, 현장조사 적합 기관을 대상으로 2단계 서류 및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 받아, 4월 17일(수) 18시까지 개발원 담당자 이메일로(coramdeo@kodd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은 약정 체결 후 60일 이내에 설치 및 운영을 시작해야 하며, 의무사업기간은 개소일로부터 3년(36개월)이다. 또한 중증장애인 직접 고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개발원은 민관이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인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을 통해 현재 전국 92개 매장에서 330여 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카페 외에 편의점 또는 신규 업종을 개발하여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다변화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팀(02-3433-4546)으로 하면 된다.

[더인디고 THE IND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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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과학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1년간 더인디고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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