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영유아·청소년·어르신에서 올해 장애인 맞춤형 교육 추가
[더인디고=이호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올해부터는 ‘약 바르게 알기’ 교육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은 대한약사회와 14개 시도 및 지역 의약단체 간 협력을 통해 의약품 안전 사용법 등을 일반국민을 대상으로기 쉽게 알려주는 교육이다. 2015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여 17년에는 영유아, 어르신이, 올해는 장애인을 포함시켰다.
식약처에 따르면 교육내용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등이다.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어르신 및 장애인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 여건을 고려하여 온라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paadu.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더 많은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대상 및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적극적으로 교육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