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읽어주는 식품안전나라’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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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 식품안전뉴스 적용 화면. /사진=식약처 홈페이지 캡처
▲읽어주는 식품안전뉴스 적용 화면. /사진=식약처 홈페이지 캡처

  • 장애인 등 식품 안전 정보 접근성 제고
  • ‘읽어주는 식품안전뉴스’ 등 운영

[더인디고]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식품안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읽어주는 식품안전뉴스’와 ‘움직이는 카드뉴스’ 서비스가 시범운영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14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이같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읽어주는 식품안전뉴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문자를 음성 콘텐츠로 변환하여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용자도 식품안전뉴스 정보를 듣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초기화면 우측 중앙 알림창 ‘읽어주는 식품안전뉴스’를 선택한 후 ‘뉴스 연속하여 듣기’또는 ‘원하는 뉴스만 선택하여 듣기’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올해는 식품안전나라 월간지인 ‘매거진F’에서 ‘국내‧외 핫이슈’와 계절별 식품 안전정보 등 ‘이달의 식재료 이야기’를 매달 선정해 음성으로 정보를 읽어주는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

‘움직이는 카드뉴스’는 애니메이션 이미지(GIF) 기술을 활용해 식품 안전 데이터 등 주요 정보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콘텐츠이다.

‘식품안전나라 랜선여행’, ‘숫자로 보는 식품안전나라’ 등 식품안전나라 콘텐츠를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강화한 카드뉴스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가 일상생활에 유용한 식품안전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약처는“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에 유익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범운영 후 제공하는 정보의 범위를 확대하고,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불편사항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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