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디고 조성민]
2월 3일 한국수어의 날과 한국수어 주간(1.31.~2.6.)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은 한국수어의 날과 한국수어 주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수어로 표현하는 사랑과 감사 인사’사진 공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수어의 날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지닌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는 법정 기념일이 된 두 번째 해이다.
신청은 촬영 기기와 상관없이 직접 수어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한 사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상품권도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www.nld.go.kr) 공지사항에서 연결된 주소로 접속 후 촬영한 수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이나 장애인서비스 전용전화(1644-60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종필 관장은 “우리의 일상 속에 수어가 점차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인디고 THE INDI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