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IL센터, 21일 동료지원가 네트워크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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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지원가 네트워크 토크콘서트 안내 포스터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지원가 네트워크 토크콘서트 안내 포스터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당사자 중심 동료지원 법제화 촉구

[더인디고]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1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동료지원가 네트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동료지원가 네트워크는 지역사회에 있는 동료지원가, 당사자, 관련 기관 등이 모임이나 조직 구성을 통해 정신질환 관련 문제들에 대해 소통하는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안을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해 주관 기관들은 당사자 간 상호네트워크와 신뢰를 형성하고 동료지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한다. 또한, 동료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미를 상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동료지원이란 회복과정을 경험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이 자신의 회복의 산 경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른 동료들의 회복을 돕는 것을 말한다.

3개 센터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동료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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