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제3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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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 취임식 기념촬영 ©더인디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 취임식 기념촬영 ©더인디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시스템 구축”
“장애 예술이 새로운 장르로 각인되도록 작품발굴과 지원 나설 것”

[더인디고 조성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장문원)은 6일 오전 김형희 이사장 취임식을 서울 종로구 이음센터에서 개최했다.

김형희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16일 3대 이사장으로 취임,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형희 이사장은 공정과 형평성, 그리고 지속가능한 맞춤 지원 시스템을 강조했다.

▲김형희 신임 이사장 ©더인디고
▲김형희 신임 이사장 ©더인디고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술 안에서 누구나 차별과 배제가 아닌, 공정과 형평성의 원칙에 따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고려한 맞춤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여름 개관 예정인 장애예술전용극장을 통해 예술성과 작품성 있는 작품을 발굴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장애 예술이 새로운 장르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역대 장문원 이사장과 취임식에 참석한 장애계 인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특히, 장애인 문화예술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 토대를 마련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 등 장애예술단체장들의 조언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문원 1대 신종호 이사장과 2대 안중원 이사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박경석 이사장 등 장애예술인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015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장애예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장애예술인 및 단체 지원, 장애예술전용극장 조성, 장애예술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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