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정책에 장애 관점 어떻게 담을까?… 첫 장애주류화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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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장애주류화정책세미나 안내 포스터. 사진=장애주류화정책포럼
▲제1회 장애주류화정책세미나 안내 포스터. 사진=장애주류화정책포럼

5일 오후 3, 누구나 으로 참여 가능

[더인디고]

국가정책에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장애주류화정책포럼(대표 김동호), 사단법인 지에스시(이사장 윤재영),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찬오)는 5일 오후 3시, 건축물 관련 국가정책에 장애이슈 주류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애주류화는 국가정책의 전 과정, 예를 들면 정책 수립, 법률 제정, 예산 편성, 집행, 평가 등에 있어서 정책수요자인 장애인의 특별한 요구를 고려하는 등 장애 인지적 관점을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환경건축연구원 배융호 이사가 ‘장애인등의편의법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배 이사는 현행 건축관련 법령의 운용 개선방안과 ‘장애인등편의증진법’과 ‘이동약자편의증집법’의 통합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오창석 편의정책국장, 한국DPI 이용석 정책실장,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인순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 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박신원 수석연구원, 장애아카데미 윤삼호 소장이 자유토론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5일 오후 3시 ‘Zoom 회의(https://zoom.us/j/96955758414)’를 통해 진행하되,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더인디고 THE INDIGO]

[더인디고 대표] 20대 80이 경제적 불평등의 상징이라면,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 20은 권력의 불평등을 뜻하는 숫자 아닐까요? 20의 다양성과 차이를 함께 나눔으로써, 80대 20이 서로를 포용하며 보듬어가는 미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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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2 years ago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