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눈사람

[이용석의 낮은 시선으로부터] 눈사람을 왜 부수세요?

눈길 위의 사람 눈이 부쩍 잦은 겨울이다. 연초부터 내린 폭설에 도로는 마비되었지만, 다행히 사람들은 나름대로 눈을 즐겼던 듯하다. 소복하게 눈 쌓인 골목마다 사람들이 만든...
나를 고용하라(Hire me)

[자폐를 말하다] 장애 정책에 막힌 잠재력 가진 정신적 당사자

윤은호의 ‘왜 자폐당사자는 죄송해야 할까?’ 열한 번째 이야기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말에서 보듯이 등록 자폐당사자와 미등록 자폐당사자 모두가 고용 정책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그래야 진정한...
아마존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는 장면/ⓒPixabay

[김혜일의 접근성 브런치] 온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쇼핑 생활, 다 같이 합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이 보편화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온라인 쇼핑은 누구나 쉽게 즐기는 슬기로운 쇼핑이 되었다. 버스나 지하철, 그리고 길을 걷다가도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영화 나는보리 예고편 유튜브 화면 캡처

[차미경의 컬처토크] 내가 당신에게 가 닿을 방법_진정한 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영화 ‘나는보리’(2018, 김진유 감독)에서 보리는 코다(CODA, Child of deaf adult, 청각장애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비장애인 자녀)다. 주로 수어로 소통하는 보리네 가족의 일상은 마치...
굿바이 2020년과 마스크

[이용석의 낮은 시선으로부터] 새해, 감염병 창궐 시대를 사는 방법

낯선 세상 살면서 한 번도 겪지 못했을 세상을 우리는 지금, 살고 있다. 이 느닷없는 상황은 지리멸렬하고 끝 간데없는 아수라로 돌변해 한 해 내내...
눈 내린 숲속 마을의 작은 집에 불이 켜져 있다.

[쏘Young의 쏘Diverse] 모두 ‘집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UN CRPD와 사회 이슈 ⑦ CRPD 제19조와 ‘장애인탈시설지원법’나의 크리스마스를 스스로 선택할 권리 크리스마스와 다가오는 연말연시는 집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라는, 대국민 메시지가 연일 전달되고...
낡은 책들이 방 안에 가득 쌓여 있다 / 사진 = 픽사베이

[이용석의 낮은 시선으로부터] 소설을 읽는 맛과 쓰는 맛

소설을 읽는 맛 휠체어 림을 미는 손끝이 곱기 시작하고 발끝으로 스미는 한기에 모골이 송연해지면 겨울을 맞이하는 채비를 마친 느낌이 든다. 겨울은 얼음처럼 짱짱한 차가움으로 손끝과...
우울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

[자폐를 말하다] 미등록 자폐당사자의 목소리

윤은호의 ‘왜 자폐당사자는 죄송해야 할까?’ 열 번째 이야기 Z는 최근에 자폐 진단을 받았지만, 부모가 자신을 자폐로 인정하는 것을 싫어해 등록장애인이 될 수 없었다. 진단을...
빈 휠체어

[이용석의 낮은 시선으로부터] 도둑맞은 장애

가난마저 도둑질하는 욕망의 정체 “그들은 빛나는 학력, 경력만 가지고는 성이 안 차 가난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 한다는 건...
우린 아스퍼거인

[차미경의 컬처토크]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_다큐멘터리 ‘우린 아스퍼거인’

“너 반에서 몇 등이나 하니?”,“넌 무슨 과목을 제일 잘해?”... 내가 어릴 적 오랜만에 본 어른들이 첫 대면에 자주 건네던 질문들이다. 생각해 보면 그...

많이 본 글

[책소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지원 가이드

발달장애인과의 관계나 의사소통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안내 책자가 나왔다.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서울권익옹호기관)은 ‘김미옥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강희설 성공회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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